일하기 좋은 회사 과연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개인마다 삶의 시기마다 우선 가치가 틀리므로 사람마다 그때그때 다르다가 정답 아닐까. 여성이 60~90%인 회사나 부서들에만 다녀본 나로서는, 남자가 절반 이상인 회사에선 어떤 분위기가 날지 사실 상상이 안된다. 어쨌든 간에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음의 요건을 만족하는 회사가 좋은 회사가 아닐까? 1. 가치있는 혹은 의미있는 업무 가령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일에 일조한다거나, 암 정복을 위한 신약을 개발한다거나 하는 일. 2. 유연 근무 & 칼퇴 가령 현재 다니는 직장에선 사무실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7-10시 사이에 출근해서 7.5 시간 근무하면 집에 간다. 그만큼 직원을 믿고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말이다. 현재 회사에서는 Hot desking 을 하고 있는데,.. 더보기 스트레스 매일 반복되는 일상같지만 매일매일은 살짝 다르다. 따라오는 스트레스도 물론 매일매일 차이가 있다. 지금도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다면, 싱글이라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을까? 답은 "어쩌면" 혹은 "아마도" 일듯 싶다. 그렇다고 결혼한 삶이 더 낫다는건 아니다. 뭐가 더 낫다는건 개인의 가치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그건 정답이 없는게 아닌가 싶다. 결혼생활 혹은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것에는 차원이 다른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다. 가령 어떤 이유로든지 다투게 된다면, 내가 결혼하길 잘 했나 혹은 계속 같이 살아도 되는건가 생각이 가끔 드는건 다들 그렇지 않을까. 아이가 있다면 좀 다른 생각을 하게 될꺼 같기는 하다. 몇 달 전에 만난 지인은 부부가 모두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커리어를 가꾸어 가고 있고, 결혼생.. 더보기 L.A. - Getty center 3월에 LA 출장 갔다 하루 더 머물며 돌아본 Getty center Getty Oil 로 1957년 당시 살아있는 가장 부유한 미국인으로 호명되기도 한 Paul Getty가 살아서 모은 미술품들과 그가 기부한 돈으로 매년 수집되고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Getty center. Getty foundation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예술 신탁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가히.... 버스를 타고 말로만 듣던 베버리힐즈 언저리를 빙빙 돌아 도착한 게티 센터는, 별 볼일 없어보이고 살짝은 무섭던 LA 랑은 영 딴세상 같았다. 안전보안 검색대를 지나 전용 트레인을 타고 언덕 꼭대기로 올라가면 게티 센터가 나온다. 게티센터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각국 언어가 내장된 전시가이드용 아이폰4를 무료로 빌릴 수..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