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생활

해외취업을 원한다면 LinkedIn에 가입하시라!



2011년인가 2012년 경에 처음 Linkedin에 가입하였고, 본격적으로 Linkedin 프로파일을 관리하기 시작한건 호주로 이민을 오고 나서부터다. 


Wiki에서 찾아보니 Linkedin을 찾아보니  a business- and employment-oriented social networking service 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국에서 구직활동을 할 때는, 개별 회사의 홈페이지나, 기타 휍사이트에서 구인정보를 직접 찾아서 지원하거나, 헤드헌터가 내 연락처를 용케(?) 알아서 연락을 해오는 경우에 지원하고는 했었는데, 호주에서의 구직활동은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것 같다. 아마 그 사이 빠르게 소셜미디어가 대세가 된 영향이 큰 것 같다. 


호주에서 구직활동을 할때는 아래의 루트가 일반적이지 않나 싶다.

  • Linkedin을 통해 헤드헌터가  연락을 해온다.

  • 채용공고를 찾아서 직접 지원한다.

  • Referral. 


신입이면 몰라도, 경력이 쌓이면 헤드헌터나 referral이 빈번한 이직 경로가 된다.  



어쨌거나 지금은 전 세계에 500명 이상의 Linkedin connection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 링크드인에 가입했을때만 해도, 한국에는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없었다. 지금도 같이 일하는 한국 분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거의 링크드인에 없으시다. 다만 그 사이 달라진 것이라면, 한국 헤드헌터분들의 링크드인 활동이 활발해진 것, 그리고 실제 job offer도 온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강조하고 싶은 것은 링크드인은 장기적으로 볼때 향후 이직 등을 위해 반드시 가입하고 관리해야하는 소셜미디어임은 분명하다. 멋진 프로필 사진, 간략한 커리어 패스, 학력 및 언어 능력을 영어로 깔끔히 요약해두시면, 헤드헌터를 통해 향후 구직의 기회나, 업계동향을 전달받을 기회가 높아진다. 



참! 링크드인에 가끔 커리어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사진 (가령 결혼사진 등)을 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임을 숙지하시도록...! 







'직장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벌 제약회사 랭킹 - Top 50 Pharmaceutical companies 2017  (0) 2017.07.01
전화면접  (0) 2017.06.30
CRO 순위  (2) 2017.06.29
글로벌 제약회사 랭킹 Top 15 or 10  (0) 2017.06.29
면접에 자주 등장하는 질문들  (0) 2017.06.28